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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유앤아이 판교점 대표원장이 환자분들께 드리는 글

    ​ 안녕하세요. 유앤아이의원 판교점 대표원장 문성혁 입니다. 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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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YOU&I
    Mar 27, 2026
    유앤아이 판교점 대표원장이 환자분들께 드리는 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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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안녕하세요.

    유앤아이의원 판교점 대표원장 문성혁 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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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오늘 이 글은, 제가 환자분들께 말씀 드리는 처음이자 마지막인 제 개인적인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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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만약 유앤아이 판교점을 고민 중이시라면, 여러분께서 이 글을 꼭 한 번쯤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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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제가 유앤아이 판교점을 개원한 이유와 더불어 왜 피부과 의사가 되었는지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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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그리고 어떤 태도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해 솔직하고 가감 없이 여러분께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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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글 재주가 좋지 않더라도, 착한 여러분들께서 양해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^^


    수많은 의사중에

    왜 피부과 전문의가 되었을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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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사실 저는 어릴 때부터 의사를 꿈꾼 건 아니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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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오히려 전혀 다른 일을 하다가, 내가 진짜 원하는 일을 찾기 위해 고민하던 시기가 있었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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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그때 저는 사람과 소통하면서 고민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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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그러다 의료라는 분야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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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하지만 의사가 되기로 마음먹고, 의사가 되기 까지의 과정은 절대 쉽지 않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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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전혀 다른 분야의 일을 하다, 그 길을 접고 새로운 길을 선택하는 것 자체가 제게는 너무나 큰 용기가 필요했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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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하지만 결국 의대에 들어가 공부하면서 ‘이 길이 맞구나’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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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처음에는 정말 여러 과에 관심이 많았었는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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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수술을 하는 과도 흥미로웠고, 내과처럼 다양한 질병을 다루는 것도 매력적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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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그런데 병원 실습을 돌던 중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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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우연히 피부과에서 교수님이 환자의 피부를 보고 만져보며 다양한 진단을 내리고 치료 계획을 세우는 모습에 감탄했던 기억이 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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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제 눈에는 그저 빨간 발진과 가려움처럼 보였는데 말이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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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그때 그 자리에서, 그 교수님에 대한 감탄과 존경의 마음이 솟아났던 기억이 아직도 떠오르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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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그 순간 ‘이 길이 내 길일지도 모르겠다’라고 생각하게 되었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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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그리고 의사가 된 지금도, 그때의 마음가짐을 잊지 않으려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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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피부질환이 단순해 보일 수도 있지만, 환자들에게는 삶의 질을 크게 좌우하는 엄청난 문제인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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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저는 그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고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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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또한 단순한 치료를 넘어 환자들이 피부 고민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의사가 되고 싶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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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그렇기 때문에 정말 수많은 수련과정을 거쳐 전문의가 된 것이죠.


    자신있는 치료가 있나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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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피부과 에서 진료를 보다 보면 가장 흔하게 듣는 말이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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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"이거 잡티 맞나요?

    도대체 왜 없어지지 않는 걸까요?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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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정말 많은 환자분들이 색소 치료를 받지만, 원하는 만큼의 변화를 보지 못하고 여러 피부과를 전전하시는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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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저 역시 색소질환을 치료하는 의사지만, 치료를 하면서 색소질환은 결코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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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색소 병변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‘잡티’로 뭉뚱그려지지만, 사실 굉장히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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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기미, 주근깨, 흑자는 물론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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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오타모반, ABNOM, PUL, 밀크커피색반 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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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​

    일반적인 치료로 쉽게 없어지지 않는 난치성 색소도 많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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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특히 많은 환자분들께서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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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"레이저 토닝을 몇 번 받았는데도

    효과가 없다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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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라고 말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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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이는 애초에 그 색소 병변이 토닝으로는 해결될 수 없는 종류일 가능성이 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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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저는 이런 환자분들을 만날 때마다 더욱 깊이 피부에 대해 그리고 색소에 대해 공부하고 연구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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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환자분들은 정말 저마다 피부 타입도 다르고 색소의 원인도 다른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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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​

    단순히 같은 레이저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, 명확한 진단을 통해서 그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찾아야 합니다.

    ​

    ​

    이 과정은 단순한 시술이 아니라, 환자분의 피부를 읽어내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‘의료 본연의 과정’이라고 생각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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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​

    결론적으로 저는 색소 치료가 단순히 ‘기계를 잘 쓰는 것’이 장땡이 아닌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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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‘환자의 피부를 이해하는 것’에서 시작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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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나 보다 '남'이 먼저인 태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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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피부과를 찾는 환자분들은 단순히 치료를 받으러 오는 것이 아닙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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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​

    누군가는 몇 년 동안 해결되지 않던 피부 고민을 해결하고 싶어서 오고, 누군가는 더 나은 모습으로 변화하고 싶어서 오는 것이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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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​

    그래서 저는 단순히 시술을 하는 것이 아닌, 그 고민을 공감하고 해결해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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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​

    제가 진료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이 ‘공감’ 인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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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단순히 주사를 놓고, 레이저를 쏘고, 약을 처방하는 게 아니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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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​

    왜 이 치료가 필요한지, 어떤 과정을 거칠 것인지 환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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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​

    많은 환자분들이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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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​

    "병원에서는 충분한 설명을

    듣지 못해서 아쉬웠다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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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라고 말하시는 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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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​

    저를 포함한 유앤아이 판교점은 이 부분을 가장 신경 씁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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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​

    의사로서 당연히 갖춰야 할 지식과 실력은 기본이지만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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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​

    거기에 더해, 환자분들과의 신뢰를 쌓고 라포(rapport)를 형성하는 것이 더 좋은 치료 결과로 이어진다고 굳게 믿기 때문이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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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또한 피부과 시술이 마치 ‘패키지 상품’처럼 판매되는 경우도 있지만, 저는 그런 접근을 원치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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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환자에게 꼭 필요한 치료를,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제공하는 것이 의사로서 지켜야 할 철학이기 때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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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환자분들이 유앤아이 판교점을 나서면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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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"여기서 치료받길 잘했다"라는 말씀을 듣는 것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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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사실 이만한 보람이 없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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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저는 의료를 단순한 ‘서비스’라고 생각하지 않는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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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​

    환자 한 명 한 명의 고민을 듣고, 그들에게 맞는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이야말로 진정한 ‘의료’라고 생각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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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그래서 유앤아이 판교점을 찾는 환자분들이 ‘여기라면 믿고 맡길 수 있다’고 느낄 수 있도록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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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​

    그리고 단순한 치료를 넘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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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​

    앞으로도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, 환자 한 분 한 분의 고민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는 의사가 되겠다 다짐하고, 약속드리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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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정말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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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대표원장

    문성혁 드림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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